안상태, 득녀 인증샷 "예쁜 내 딸 쑥쑥이"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14 09: 02

개그맨 안상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 후 기쁨의 인증샷을 찍었다.
안상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쁜 내 딸 쑥쑥이"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을 품에 안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안상태는 '쑥쑥이'라는 태명을 가진 딸을 품에 안은 채 '아빠 미소'를 짓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에서 딸에 대한 애정과 자랑스러움이 묻어나는 모습이다.

안상태는 지난해 12월 4살 연하 일러스트 작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혼한 전처와의 슬하에 아들 한 명이 있다.
한편 안상태는 지난 2004년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데뷔해 안어벙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MBC 드라마 '애정만만세', '마의', SBS '옥탑방 왕세자', '못난이 주의보' 등에 출연하며 감초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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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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