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최초 클라우드 형 통합보안서비스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7.14 09: 22

LG유플러스가 중소기업용 클라우드 형(形) 통합보안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14일 중소기업의 개인정보보호 및 기업보안을 위해 국내외 보안 솔루션 기업들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형(形) 통합보안서비스 'U+ Biz 통합보안'을 출시했다.
'U+ Biz 통합보안'은 PC 보안, 개인정보유출방지(DLP), 암호화, DB 접근제어 솔루션을 통합으로 제공하며 클라우드 형(形)으로 초기 보안관리 서버 및 IT 인프라 구축비용이 필요 없이 월 이용료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PC보안 기능을 통해 미인가 S/W 차단, USB/출력물 등의 매체보안, 바탕화면이나 제어판 등을 통제하는 시스템 보안, 메일 또는 메신저, 인터넷 접속 등을 통제하는 네트워크 보안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DB접근제어 솔루션을 이용하여 DB접근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통제 및 감사자료를 생성할 수 있으며, 암호화 솔루션은 DB파일을 비롯한 녹취 파일, 설계도 등 모든 데이터 파일의 암호화를 지원할 뿐 아니라 디렉토리별 암호화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 Biz 통합보안'에 웹 접속 보안, Anti-Virus, 보안취약점 분석 및 모니터링, 백업 및 복구, 보안 컨설팅 등 지속적으로 제공 서비스를 확대 추가해 클라우드 형(形) 토탈 보안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 상무는 "그 동안 중소기업과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클라우드 형(形) 'U+ Biz 통합보안'의 출시로 보안분야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이에 따라 병의원, 검진센터와 같은 의료기관, 쇼핑몰, 여행업 등 개인정보를 다량 보유하고도 도입비용의 부담으로 보안에 취약했던 중소기업들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j@osen.co.kr
LG유플러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