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프리미어, 14일 내한..다이다믹 듀오와 '특급 입맞춤'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14 09: 43

[OSEN=안보겸 인턴기자] 미국 힙합의 거장 디제이 프리미어가 내한한다.
아메바컬쳐 측은 "디제이 프리미어가 14일 오후 입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디제이 프리미어는 오는 16일 다이나믹듀오와의 첫 번째 프로모션인, 앨범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을 발매와 공식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18일에는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의 합동무대까지 소화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다이나믹듀오와 디제이 프리미어는 협력 음악 작업 외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어 디제이 프리미어의 방한 일정에 많은 음악 관계자들과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디제이 프리미어의 내한 소식을 접한 팬들은 “NAS [Illmatic]을 시작으로 2000년대 황금세대에 프리모님의 비트들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는데 방한 하신다니. 설레서 잠을 이루지 못하겠습니다”, “다듀에 DJ프리미어라니... 갱스터 앨범 전부, 다듀 앨범 전부 다 소장하고 진심 좋아하는 팬은 신이 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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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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