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데뷔곡 ‘안녕하세요’로 화제몰이에 나서고 있다.
지난 주 공중파 3사 음악방송 무대에서 무한 끼를 폭발시킨 비아이지가 방송 무대 후 각종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데뷔곡 ‘안녕하세요’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안녕하세요’는 “이거는 내가 쓰는 한글이야”, “인터넷 속도는 우리가 젤 빨라”, “네가 보는 TV도 제일 잘 팔려”, “우리나라 만세 모두같이 건배” 등 한국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 이처럼 한 번 들으면 귀에 쏙 들어오는 독특한 가사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이다.

특히 “헬로”, “니하오”, “곤니찌와”, “쌀람”, “봉쥬르”, “구텐탁” 등 각기 다른 나라의 언어로 이루어진 반복되는 후렴구는 따라하기 쉬울 뿐 아니라 묘한 중독성까지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비트, 소년과 남성 사이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가요계에 돌풍을 예감케 하고 있다.
비아이지의 노래 및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따라하기도 쉽고 중독적이고 좋다”, “가사가 한국에 관련된 내용이라 귀에 잘 들어온다”, “노래 한 번 듣고 어느새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비아이지는 'Boys In Groove‘의 약자로 희도, 벤지, 국민표, 제이훈, 건민 등 개성 강한 다섯 멤버로 이루어져 있다. 춤, 노래, 랩 등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중무장한 이들은 ‘안녕하세요’로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mynameyjs@osen.co.kr
GH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