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산이가 가수 태완의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히스토리(History)'의 피처링은 물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히스토리'는 태완이 걸어온 굴곡 많은 음악인생과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각오와 희망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로, 산이는 태완을 응원하는 내용을 특유의 재치 있는 랩으로 풀어냈다.
브랜뉴뮤직은 "최근 산이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태완의 음악을 아껴왔던 팬의 입장으로 이번 작업에 적극적이고 즐겁게 참여해줬다. 브랜뉴뮤직과 시작을 함께 했던 원년멤버 태완의 8년만의 공식 컴백에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히스토리'의 음원은 오는 18일 공개되며, 미니앨범 '에즈 아이엠(As I Am)'은 30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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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뉴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