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굿럭’ 트로피만 11개..감사 스페셜 활동 예고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4 11: 51

보이그룹 비스트가 타이틀곡 ‘굿럭’으로만 11개의 음악방송 트로피를 받았다.
비스트는 지난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굿럭’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스트가 이번 활동으로 거둔 통산 11번째 트로피로 최근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한 달간의 독주체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비스트는 앞서 컴백과 동시에 선공개 발라드곡 ‘이젠 아니야’로 3번 연속 1위에 오르는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이후 타이틀곡 ‘굿럭’은 음원, 음반 등의 높은 성적을 내며 각종 음악 방송에서 이례적인 만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11일 KBS ‘뮤직뱅크’에서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고, 12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무려 4주 연속 1위에 올라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국내 최정상 그룹의 저력을 과시하며 인기 롱런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비스트는 타이틀곡 ‘굿럭’의 활동에 이어 많은 사랑을 보내 준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비스트의 스페셜 활동은 일본에서 발매돼 오랫동안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새드무비(SAD MOVIE)’의 한국어 버전으로 비스트의 짙은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넘버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비스트가 첫 선을 보이는 ‘새드무비’의 무대는 오는 7월 셋째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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