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혼전동거, 허용해도 된다고 생각" 소신발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4 13: 11

가수 성시경이 혼전 동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성시경은 최근 진행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동거는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동거를 하지 않으면 꽉 막힌 사회가 계속된다"고 말했다.

이날 혼전동거에 대한 나라별 인식 차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전현무는 "동거 자체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거했다고 말하면 여자측만 피해가 크다"며 한국인들이 가진 동거 문화에 대한 인식을 소신 있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성시경은 동거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밝혔고, 전현무는 "그래. 나 완전 꽉 막혀 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 3명의 MC와 각국 비정상 대표들인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출연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하는 형식의 새로운 글로벌 토크쇼. 출연자들의 리얼 동거 경험담과 혼전 동거에 대한 11개국의 색다른 문화 차이는 오늘(14일)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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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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