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윤아, '노다메' 최종 고사..韓中영화로 스크린 데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7.14 14: 06

[OSEN-최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의 출연을 검토 끝 최종 고사하고 한중합작 영화로 스크린 데뷔를 치른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OSEN에 "'노다메 칸타빌레'는 제안받은 많은 작품 속 하나였고, 검토 끝 최종 고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윤아는 일본 원작 리메이크 작품은 '노다메 칸타빌레'의 여주인공 노다 메구미 역의 출연 물망에 올라 큰 화제를 오른 바 있다.

대신 윤아가 결정한 작품은 한중 합작 영화  '짜이찌앤 아니'. 이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극 중 윤아는 밝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아니 역을 맡아 중화권 남자배우와 호흡을 맞춘다.
그간 많은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윤아는 이 작품을 통해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ny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