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우쿠 사장 "국민여신 탕웨이, 韓감독에게 시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4 14: 24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 닷컴의 관계자가 중국배우 탕웨이와 한국의 김태용 감독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재치있게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여우쿠 닷컴의 웨이밍 사장은 1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열린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 하우스'에서 "중국의 국민여신이 한국의 감독에게 시집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기 때문에 민간적 차원에서도 (중국과 한국의) 협력은 꼭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통해서 중국 팬들은 한국의 관광지에 대해 더 알아갔으면 좋겠다. 더 좋은 방법은 한국의 여성들을 데려가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6명이 직접 자리해,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후 취재진의 질의응답에 답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스케줄 관계로 불참한 헨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슈퍼주니어M의 게스트 하우스'는 슈퍼주니어M 려욱, 규현, 동해, 조미, 은혁, 성민, 헨리가 중국팬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여우쿠(YOUKU), 투더우(TUDOU), SM C&C가 공동제작했다. 총 12회로 오는 9월 첫방송 예정.
gat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