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혜성이 빛나는 밤에' 통해 리메이크 앨범 소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7.14 16: 14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했다.
신혜성은 오는 15일 리메이크 프로젝트 '원스 어게인(Once again)'의 첫 곡 '부엔까미노(Buen Camino)'의 발표를 앞두고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블로그 및 공식 SNS를 통해 라디오 DJ로 변신, '혜성이 빛나는 밤에'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처음 공개된 재치 넘치는 제목의 '혜성이 빛나는 밤에'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의 시그널을 그대로 사용해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실제 라디오 방송 같은 리얼함을 방불케 했으며, 신혜성은 이를 통해 직접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이어 14일 공개 된 '혜성이 빛나는 밤에'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라디오 DJ로 완벽하게 변신한 신혜성이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나선 가수 린과 함께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음성을 통해 신혜성은 가수 생활 중 가장 많은 호흡을 맞춰온 여가수인 린에게 "아무래도 가장 편안하고 모든 면에서 자신과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칭찬했으며, 린은 "평소 신혜성의 곡 중 가장 아끼고 좋아했던 '부엔까미노'로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린은 과거 신혜성과의 듀엣 시절을 떠올리며 "원하지도 않았는데 1위를 해서 깜짝 놀랐다"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성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한창 결혼식 준비로 바쁜 린에게 리메이크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선뜻 나서줘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처럼 녹음 비하인드 및 특별 아티스트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는 '혜성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신혜성은 수줍지만 은근한 입담을 뽐냈으며, 정식 음원 발표에 앞서 팬들의 기대와 관심도 높였다.
신혜성은 '혜성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특별한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부엔까미노'는 오는 1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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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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