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측 "조세포탈, 명백한 오보..전혀 관련없다" 공식입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4 23: 18

배우 장근석 측이 조세 포탈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선 배우 장근석과 관련 채널 A에서 보도한 해외 수입에 관련한 조세 포탈 정황 보도는 명백한 오보임을 밝히며 또한 현재 장근석이 탈세 의혹을 받아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임을 알려드리며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고 밝혔다.
이어 "트리제이컴퍼니는 중국 내에서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등을 비롯한 행사에 대해 합법적인 계약 후 모든 건을 진행 하여 왔다"며 "다시 한 번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억대 탈세 정황 포착 관련 사항은 배우 장근석과 전혀 관련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한류 연예인 10여명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mewolo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