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수혁, 서인국 의심 계속된다 “뭔가 있어”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7.14 23: 35

‘고교처세왕’ 이수혁이 서인국을 계속해서 의심하고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9회에는 이형석 행세를 하고 있는 이민석(서인국 분)을 꿰뚫어보려 하는 유진우(이수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우는 민석에 대한 의심에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그는 “이형석 움직임이 수상하다.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일이 잘 안 됐다”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그는 정수영(이하나 분)을 이용하려 했지만 이에 실패했던 것.

진우는 한국에서 민석이 활동하고 있음에도 형석이 독일에서 포착됐다는 소식을 들어 심경이 불편했다. 그는 “뭔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머리를 굴렸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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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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