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아이유, 악뮤에 "소속사에 목소리 내라" 조언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7.15 00: 04

가수 아이유가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아이유는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악동뮤지션을 향한 조언에 대해 "끊임없이 자기 생각을 말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처음 회사에서 앨범을 냈을 때, '왜 어린애가 말이 많냐'는 말을 들었다"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유는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니 지금 제 의견을 많이 존중해준다"면서 "어린 친구들도 '싫어요, 좋아요' 정도는 이야기할 수 있는 의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김창완, 아이유, 악동뮤지션이 출연, '힐링 뮤직 캠프 2편'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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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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