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시청률 쭉쭉 올라간다..외국인 효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5 07: 39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1.983%(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553%에 비해 0.43%P 상승한 수치다.
‘비정상회담’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1명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놓고 유창하게 한국어를 구사하며 토론을 펼쳐 색다른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방송 2회 만에 2%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혼전 동거’를 주제로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3MC와 11개국 외국인 청년들의 동거 문화 차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3명의 한국인 MC 유세윤, 전현무, 성시경과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등 11개국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 청춘들이 봉착한 현실적 문제를 토론해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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