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드래곤' 이청용(볼튼)에 이적설이 떠올랐다. 하지만 2부리그다.
데일리메일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내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이청용의 카디프시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데일리메일은 "카디프시티가 이청용에 관심이 있다"면서 "이청용은 볼턴과 1년 계약이 남아있고, 볼튼은 이청용을 팔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청용의 가치는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러나 카디프는 200만 파운드(약 34억 원) 정도의 이적료로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이적료 협상만 잘 이뤄진다면 김보경과 이청용은 한솥밥을 먹게되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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