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월화극 3위로 출발..시청률 7.6%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5 07: 56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이 지상파 3사 드라마 시청률 꼴찌로 출발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첫 방송된 ‘유혹’은 전국 기준 7.6%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9.1%), KBS 2TV ‘트로트의 연인’(8.3%)에 이어 지상파 3사 드라마 3위를 했다.
‘유혹’은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천국의 계단’ 성공을 이끈 권상우, 최지우의 11년 만의 재회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지만 기존에 방송되고 있던 드라마들을 첫 방송부터 누르진 못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1위는 KBS 1TV ‘가요무대’가 12%로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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