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팬들에게 이색 조공을 받았다.
뉴이스트의 팬들은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의 첫 방송 무대 방청을 위해 현장에서 대기 중이었던 또 다른 팬들에게 이색 조공을 진행했다. 이날 뉴이스트의 싱가포르 팬들이 한국의 팬들을 위해 티 트럭을 보내 온 것.
대다수의 조공은 가수, 연예인 등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들을 위한 경우이거나 역 조공이라고 하여 스타 본인이 팬들을 위해 준비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멀리에서 나마 뉴이스트의 정규 1집 활동을 응원하고 더운 날씨에도 뉴이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대기중인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는 이색 조공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뉴이스트의 싱가포르 팬들은 생과일 레몬 페리에이드를 150인분 준비해 뉴이스트 팬들뿐만 아니라 뉴이스트 멤버들과 뉴이스트의 스태프 그리고 현장에 있었던 다른 가수의 팬들에게까지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는 훈훈함으로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뉴이스트는 신곡 '굿 바이 바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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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