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빠가 된 소식을 전한 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과거 아이를 낳으면 할리우드를 떠날 것이라고 밝힌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며 그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닷컴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라이언 고슬링이 연인 에바 멘데스의 출산 이후 할리우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슬링은 지난 2011년, US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아이가 생길 때까지만 영화 작업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으면 영화 작업과 육아를 동시에 할 수 없을 것 같다"면서 "하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 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고슬링과 멘데스는 두 사람을 둘러싼 각종 결별설을 딛고 최근 첫 아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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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