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헨리, 깜짝등장에 스튜디오 초토화..'매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5 08: 55

가수 헨리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깜짝 등장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헨리는 지난 14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 깜짝 등장했다. 헨리를 좋아하는 엄마가 고민이라는 고3 수험생의 고민 사연에서였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헨리 팬' 엄마는 "헨리가 너무 귀엽고 좋다. 헨리의 이야기만 해도 좋다. 서툰 한국말을 할 때 귀엽다"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 때 헨리는 자신의 팬인 엄마의 옆에 조심스레 나타났고, 사연의 주인공은 비명을 지르며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 MC들은 물론 좌중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헨리는 "날 좋아해 주시는 어머니께 감사하다. 딸한테는 미안하다"며 팬이 좋아한다는 하트 콧구멍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안녕하세요 헨리 정말 특급 서비스다", "안녕하세요 헨리 진짜 매력적이야", "안녕하세요 헨리 등장했을 때 나도 깜짝"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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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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