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2014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가 오는 19일부터 양일간 서울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개최된다.
2000년 DJ DOC 파티를 시작으로 누적관객 총 7만명을 달성하며,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도심피서의 결정체로 자리매김한 '풀사이드 파티'는 도심 속 풀(Pool)에서 물과 땀에 젖으며 모든 관객이 하나가 되어 능동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풀사이드 파티’는 DJ DOC를 비롯해 프로젝트 앨범 ‘사람냄새’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개리와 정인, 배우 겸 힙합 뮤지션 양동근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19세 이상 관람 공연인 만큼 출연진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풀사이드 파티’에는 해외 슈퍼스타 내한공연을 방불케 하는 ‘떼창’이 공연의 하이라이트이다. 더욱이 올해에는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출연진들로 인해 3,000여명의 관객들이 하나되는 레전드급 ‘떼창’이 예고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공연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최정상급 힙합 뮤지션이 대거 참석한다. 젊음 가득한 뜨거운 열기 속에 광란으로 내달리는 파티를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 무더위에 지친 모든 사람들이 도심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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