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KBS 조우종 아나운서가 브라질에서 찍은 마지막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조우종은 1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상파울루공항 이제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30시간 후에 보아요” 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우종은 파란색 짚업 후드와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다. 특히 중계때와는 달리 다소 피곤해 보이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수고했습니다”, “덕분에 월드컵중계 정말 잘 듣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조심히 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우종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월드컵 중계를 맡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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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