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주방용품 브랜드 르크루제(Le Creuset)가 산업디자인의 대부 레이몬드 로웨이와의 협업으로 1958년 첫 선을 보였던 꼬겔(Coqulles) 모델을 7월 한정 출시한다.
1925년 프랑스 북부의 작은 마을 프레노아 르그낭에서 시작, 2015년 90주년을 맞는 르크루제는 상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디자인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감각적인 색상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르크루제의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한 모델인 꼬겔이 우리나라에서도 재출시 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30개만 한정 판매 된다.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한 이 모델은 위에서 보면 직사각형, 좌우에서 봤을 때는 유선형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모델은 오리지널 디자인을 그대로 살렸으며,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가 살아 있다.
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꼬겔은 7월 16일부터 르크루제 청담 부티크, 르크루제 온라인 부티크에서 30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39만 원이다.
르크루제 박미아 지사장은 “르크루제 고유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꼬겔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독특한 외관이 특징인 모델”이라며, “한국에서 단 30개 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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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크루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