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일이었던 지난 6월 12일부터 결승전이 열린 7월 14일까지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보여준 참여도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을 15일 공개했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해당 기간 중 브라질 월드컵 관련 게시물, 댓글 및 좋아요를 남긴 페이스북 사용자는 모두 3억 5000만 명에 달하며 생성된 활동은 30억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 6월 30일 페이스북이 발표한 2억 2000만명에 의해 생성된 10억건의 페이스북 활동(개막일부터 6월 30일까지)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다.
페이스북은 또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격돌한 결승전에 대해 8800만명의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2억 8000만건의 페이스북 활동을 생성, 페이스북 역사상 단일경기를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링크 (http://newsroom.fb.com/news/2014/07/world-cup-breaks-facebook-record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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