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일본에서 발매한 새 싱글 '라스트 로미오'로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14일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지난 2일 발매된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는 총 4만 7262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싱글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2011년 일본 데뷔 이후 데뷔 2년만인 2012년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지난 해 6월에는 첫 정규 앨범 '코이니 오치루 토키(남자가 사랑할 때)'로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아왔다.

'라스트 로미오'는 일본에서 발매 후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레코드에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22일 리패키지 앨범 '비 백(Be Back)'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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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