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지상렬이 연상 처제들과의 만남에 진땀을 흘렸다.
최근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 촬영에서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추억 여행’을 위해 박준금의 고향인 춘천을 찾았다가 박준금의 친자매들과 계획에 없었던 만남을 가졌다.

박준금의 소개로 그녀의 친언니와 친동생에게 첫 인사를 건네던 지상렬은 이내 곤란한 난관에 부딪혔다. 바로 박준금의 친동생이 지상렬보다 5살 연상이라 ‘형부-처제’라 부르기 서로 난감해 했던 것.
호칭을 정리한 후에도 지상렬은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연상 처제’에 예를 갖추어 극진하게 대접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임현식과 박원숙 부부는 개그맨 김영철과 함께 영어배우기에 나섰다. 임현식, 박원숙에 영어를 가르치며 ‘특급 칭찬’을 마다 않던 김영철이 불현듯 뒷목을 잡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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