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선 아나, SBS ‘8시 뉴스’ 앵커 발탁 "정확한 사실 전달"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7.15 14: 09

정미선 SBS 아나운서가 SBS 간판 뉴스인 ‘8뉴스’ 새 앵커로 발탁됐다.
15일 SBS에 따르면 정미선 아나운서는 오는 21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책임진다. 정미선 아나운서는 “올바른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정확한 사실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2003년 입사 후 보도와 교양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뢰도 높은 진행자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SBS 보도국 관계자는 “정미선 아나운서의 신뢰도와 진정성이 SBS 뉴스의 지향점인 공정성, 신뢰성, 공감 있는 뉴스와 맥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한편 3년 넘게 ‘8뉴스’를 진행한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주말 8뉴스 3년, 평일 8뉴스 3년 등 입사 이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쉼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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