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의 종류, 20가지...증상도 다양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7.15 14: 26

독버섯의 종류
독버섯은 흔히 먹으면 죽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버섯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독버섯은 말 그대로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을 말한다. 주요 포털사이트 정보에 따르면 국내에서 자라는 독버섯에는 노랑싸리버섯, 비늘버섯, 절구버섯, 좀환각버섯, 독청버섯 등 20가지 종류가 있다.

먹물버섯의 경우 먹으면 손발 저림, 환각, 정신착란 등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 광대버섯을 먹으면 구토, 설사 등이 수반되고 심하면 3~4일 안에 사망하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독버섯은 먹은 뒤 서서히 증상이 회복된다. 독버섯을 구별하는 법은 쉽지 않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산에서 채취한 버섯의 경우 전문가에게 확인을 받을 때까지 먹지 않는 것이다.
독버섯의 종류를 접한 네티즌은 "독버섯의 종류, 그냥 봐서는 알 수가 없네", "독버섯의 종류, 산에서 버섯 따오는 건 먹지 말아야겠다", "독버섯의 종류, 마트 가서 버섯이나 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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