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호기 고장, 신도림역서 멈춰 '북새통'

2호선 신호기 고장

2호선 신호기 고장으로 열차가 멈춘 신도림역이 북새통이 됐다. 많은 시민들은 아침 출근길에 차질이 생겨 발을 동동 굴렀다.

15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외선순환열차가 신도림 역에서 신호기 고장으로 멈춰서 출근길 대란이 있었다. 멈춰선 열차는 20여 분 후 운행이 재개됐지만, 연이어 열차의 운행이 진행된 탓에 출근길 승객들의 불만은 어쩔 수 없었다.

2호선 신호 고장을 겪은 승객들은 "2호선 신호기 고장, 오늘도 지각하게 됐다" "2호선 신호기 고장, 이번에도 2호선이 문제다" "2호선 신호기 고장, 이제 좀 걱정 없이 타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OSEN

네이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