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첸, 루한을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 느껴지나요?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29 15: 31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엑소.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각국에서 열심히 콘서트를 하고 있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콘서트를 하러 가는 엑소의 시우민과 첸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같이 살펴볼까요? 
비행기 안에서 시우민과 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인사하는 첸과 시우민입니다. 선글라스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에 미소가 절로 나오지 않나요? 첸은 "오늘은 제 옆에 시우민 형이 앉아 있네요"라고 형 시우민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입니다.
이어 첸은 "오늘 저희는 콘서트를 하러 가고 있는데 현재 시간 몇 시일까요?"라고 시우민에게 묻네요. 시우민은 "현재시간 8시 반입니다"라고 친절하게 바로 확인해주네요. 첸은 "아침 일찍 비행기 타느라 조금 졸리기도 하지만 비행기에서 숙면을 취한 뒤 멋있는 무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첸은 함께 비행기를 타지 못한 루한에 대한 그리움도 드러냈는데요. 첸은 "맞다 그러고 보니까 중국가면 루한이 형도 보잖아요"라며 즐거워했습니다. 시우민 역시 "루한이 2주 동안 못 봤어요. 보고 싶어요"라고 맞장구 쳤습니다. 첸은 "지금 영화 촬영하느라 먼저 중국에 가있는데 콘서트장 가면 오랜만에 보겠네요"라며 루한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비행기에 함께 타지 못해 아쉽지만 루한을 영화로 만날 수 있다니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그래도 멤버들은 루한이 그리운가 봅니다. 시우민은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것도 정말 오랜만이죠? 맨날 같이 붙어있는데"라고 말하네요. 첸 역시 "처음이죠? 루한이 형 혼자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경우는요. 같은 방 쓰는데 루한이 형이 방에 없으니 외롭네요"라며 그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과 첸은 "루한아 기다려", "콘서트 잘하고 올게요"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곧 엑소의 평범한 일상이 담긴 영상을 완전체로도 만나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훈훈한 엑소의 모습이었습니다.
inthelsm@osen.co.kr
엑소 시우민-첸 영상 캡처. (영상은 LG U+쉐어라이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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