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안보겸 인턴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아이유가 3주년을 맞은 '주간아이돌'을 위해 축하 화환을 보냈다.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측은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지드래곤과 아이유가 직접 보낸 화환 사진을 게재하며 그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프콘과 정형돈은 지드래곤과 아이유의 화환을 감탄하듯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지드래곤은 화환에 평소 친분이 있는 정형돈의 이름을 제외한 후 "사랑해요 데프콘"이라고만 남겨 팬들을 폭소케 했다. 아이유 역시 "'24시간이 모자라' 안무연습 완료!"라는 멘트를 남겨 '주간아이돌' 재출연의 의지를 내비췄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지드래곤, 아이유 센스있다", "이렇게 웃겨도 되는 건가요", "정형돈, 데프콘 정말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초특급 프로젝트를 준비한 '주간아이돌' 3주년 특집은 오는 23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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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