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CJ E&M 계열의 케이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7년 만의 방한 역시 이들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15일 패리스 힐튼 측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한하는 패리스 힐튼은 다음날인 18일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를 촬영하며 이는 비공개 녹화로 진행될 예정이다.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4'에도 출연한다. 패리스 힐튼은 전세계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며 터득한 해박한 지식과 뷰티관리에 대한 노라우 등을 풀어낼 예정.

이후에는 패션지 화보 촬영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한다. 패리스 힐튼은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라는 점에서 이곳에서 숙박과 화보 촬영 등을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패리스 힐튼 측 관계자는 OSEN에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기엔 1박 2일의 일정이 너무 짧다"며 "CJ 측의 초청으로 한국에 오는 만큼 이번 '트루 라이브쇼'에 집중해 그간 몇년간 그녀의 삶을 방송에서 풀어낼 계획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이 출연하는 '트루 라이브쇼'는 오는 25일 밤 12시 방송되며, 내달 1일에는 패리스 힐튼의 방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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