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이 만든 '어쿠스틱 블랑', 8월 15일~16일 첫 공연 개최
OSEN 안보겸 기자
발행 2014.07.15 15: 51

[OSEN=안보겸 인턴기자] 가수 박기영이 결성한 힐링밴드 어쿠스틱 블랑(Acoustic Blanc)이 첫 공연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Acoustic Blanc’s White)'를 통해 팬들을 찾는다.
어쿠스틱 블랑은 오는 8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벨로주에서 밴드 결성 후 가지는 첫 공연인 '어쿠스틱 블랑 화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1일 발표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Acoustic Blanc Part.1)'의 수록곡을 포함해 멤버들의 야심찬 선곡 리스트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어쿠스틱 블랑은 지난 1일 '톡톡톡'을 타이틀곡으로 한 '어쿠스틱 블랑 파트원'을 발표,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포크, 재즈, 왈츠 등 다양한 음악을 추구하는 어쿠스틱 블랑은 박기영 외의 멤버들도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준호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리세오음악원 플라멩코 기타를 최고 과정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기타리스트며, 베이시스트 박영신은 박기영과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재학 시절부터 함께 음악을 해온 동료로서 김종서, 이적, 조성모, 김연우, 정재일, 테이, 장나라, 최재훈, 닥터 레게, 어반자카파, 노을 등 수많은 가수들의 라이브 세션과 녹음 작업에 참여한 실력파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한 티켓 예매는 15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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