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거 맞은' 강민호, 16일까지 휴식.. 올스타전 참가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7.15 18: 12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29)의 컨디션이 떨어졌다.
롯데 관계자는 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가 우천 연기된 뒤 "강민호는 (12일) 머리에 공을 맞은 데다 감기 증세까지 겹쳐 오늘 오전 병원에 가 링거를 맞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민호는 16일 경기까지 결장한 뒤 17일부터 시작되는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위 관계자는 "입원까지 할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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