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과거 짝 출연 "어렸을 때 아빠 윤다훈 원망"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7.15 18: 52

배우 윤다훈의 딸로 유명한 남경민이 과거 '짝 스타 애정촌'에 출연했던 사실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남경민은 지난해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짝 스타 애정촌'에서 윤다훈과 전화 통화를 하며 남다른 부녀관계를 드러냈다. 
당시 남경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출연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후 윤다훈에게 전화를 걸어 사실을 알렸다. 이에 윤다훈은 남경민을 위로하며 "사랑해"라는 말을 연발했다.

이어 남경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는 원망이 제일 컸다. (아버지와) 같이 손을 잡고 마트에 함께 가본 기억이 없다"라며 "이제는 친하게 이런 이야기하면 되게 친구처럼 대해주시려고 많이 하신다. 지금은 같은 일을 하다 보니 이해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보기 좋은 아빠와 딸",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때 조금 안쓰럽더라", "남경민 과거 짝 출연 0표였는데", "남경민 과거 짝 출연 다시 봐도 예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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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스타 애정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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