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언은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3번 좌익수로 출전, 2-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두 번째 투수 여건욱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비거리 105m)을 뽑아냈다. 시즌 2호 홈런. 여건욱의 144km짜리 직구를 밀어쳐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태양을 선발로 앞세운 한화는 3회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skullbo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