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리오단에게 시즌 20호 홈런 폭발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7.15 20: 19

삼성 내야수 박석민이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석민은 15일 잠실 LG전에서 4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세 번째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박석민은 6회초, 2사후 리오단의 패스트볼에 좌월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은 1-4로 LG를 추격했고, 박석민은 2012시즌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20홈런 이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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