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권상우, 최지우 10억 제안 수락 ‘굴욕’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7.15 22: 22

위험한 거래가 성사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2회에서는 세영(최지우)의 10억 제안을 수락하는 석훈(권상우)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석훈은 아내 홍주(박하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세영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에 세영은 "거부권을 일체 행사할 수 없다. 사적인 생활에 질문하지 않는다. 사적인 연락이나 단독 행동은 허락되지 않는다"는 조건을 내건다. 석훈은 홍주를 떠나보내고 세영의 호텔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유혹'은 아내를 둔 한 남자가 또 다른 여인과 돈과 권력으로 맺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최지우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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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유혹' 방송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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