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가 동생 이열음에게 남자친구 서인국을 끊임없이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0화에서는 이민석(서인국 분)과 여행을 다녀온 정수영(이하나 분)이 동생 정유아(이열음 분)에게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은 동생 유아에게 “나 아까 오면서 우리 본부장님 친한 동생들 만났는데, 글쎄 그 애들이 우리본부장님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그러더라” 며 민석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이에 유아는 “우리 이서방도 친구들한테 인기 많은데” 라며 민석에 대한 칭찬을 거들었다. 이어 수영은 “그리고 웃을 때는 눈이 이렇게 반달이 된다”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유아는 “아 그놈의 본부장님 얘기 좀 그만해. 우리 이서방 얘기하는데” 라며 수영의 말을 끊고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하지만 수영은 유아를 쫓아가며 “그리고 우리 본부장님은 자전거도 그렇게 잘 탄다” 며 민석에게 완전히 빠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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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