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이 '예체능' 팀과의 축구 대결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여줬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개그콘서트' 팀의 축구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현은 본격적인 경기 시작 전부터 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은 경기장을 조금만 뛴 후에도 다른 사람들보다 많은 땀을 흘리면서 힘들어했다.

그러나 의외의 활약으로 다른 선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준현은 민호의 공격을 막아내는 등 날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공격 한 번 막을 때마다 극도로 지친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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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