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고교처세왕‘ 이하나와 서인국이 비밀을 만들지 않기로 약속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10화에서는 유진우(이수혁 분)와 있었던 일을 얘기하지 않은 정수영(이하나 분)이 이민석(서인국 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영은 진우와 다툰 민석에게 “미안해요 본부장님. 저 말하려고 했는데 본부장님 입장 곤란해 질까봐 얘기 못했어요” 라며 진우와 있었던 일을 얘기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 고백했다.

이어 수영은 “원래 연인 사이에는 비밀이 없는 거래요. 우리 앞으로 비밀 만들지 마요. 이제 저 본부장님한테 전부 다 말할거에요” 라며 약속을 했다. 그러자 민석은 고등학생임을 감춘 자신을 생각하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향후 두 사람의 상황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고교처세왕’은 처세를 모르는 단순무지한 고등학생이 어른들의 세계에 입성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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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고교처세왕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