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트라이앵글', 두자리대 시청률 진입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7.16 08: 03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이 두자리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트라이앵글'은 전국 기준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1%)보다 0.9%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5월 6일 방송분이 기록한 9.6%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종영을 4회 앞둔 '트라이앵글'은 KBS 2TV '트로트의 연인'(8.5%), SBS '유혹'(8.0%)이 바짝 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트라이앵글'에서는 장동수(이범수 분)-장동철(김재중 분)과 자신이 사실은 친형제 관계임을 알게 되는 윤양하(임시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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