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제이, 주지훈과 쫑파티 인증샷…싱크로율 100%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07.16 08: 57

영화 '좋은 친구들' 속 성인 연기자 주지훈과 아역 연기자 대국남아 제이가 싱크로율 100%의 쫑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제이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개봉한 영화 '좋은 친구들' 주연 주지훈 형님의 아역으로 출연해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추억 다같이 만들어서 굉장히 뿌듯하네요. 나중에 더 좋은 작품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훈이형 저는 형의 과거니까 우린 떼려야 뗄 수 없어요. 화이팅!"이라며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장난기 많은 어린 인철 역에 국내 최연소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 멤버 제이가 캐스팅 돼 세 친구 중 트러블메이커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제이가 연기한 어린 인철은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 없는 인철의 캐릭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좋은 친구들'이 세 번째 작품으로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주지훈과 대국남아 제이 싱크로율 대단" "영화보면서 어찌나 비슷한지 감독이 잘 찾았네" "대국남아 제이였다니 몰랐던 사실이네, 신인배우인줄" "아역들도 성인배우만큼 잘하더라" "둘이 닮긴 닮았다. 친 형제라고 해도 믿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10일 개봉한 '좋은 친구들'(감독 이도윤)은 우발적인 사건으로 의리와 의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17년 죽마고우 현태(지성 분), 인철(주지훈 분), 민수(이광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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