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의 이준기와 남상미가 아슬아슬한 3초 정지 입막음 스킨십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조선 총잡이’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 분)이 위기의 순간에 마주하는 모습이 담긴다.
낮에는 일본 상인 한조로, 밤에는 총잡이로 변신하며 철저하게 자신의 신분을 위장했던 박윤강과 그런 그를 보며 수도 없이 의심을 품으면서도 도련님을 잊어야 한다고 다짐하며 슬퍼했던 정수인이 우연히 마주치는 것.
이날 윤강은 청나라로 팔려갈 위기에 처한 동생 연하(김현수 분)를 구하러 가던 중 최원신(유오성 분)의 무리에 쫓겨 몸을 숨겼던 수인과 마주친다.
뜻하지 않게 긴박한 순간에 사랑하는 여인과 마주한 윤강은 너무 놀란 수인의 입을 틀어막고 그의 눈을 숨죽이며 바라봤다. 지난 ‘조선 총잡이’ 2회분에서 최원신의 추격에 쫓기며 외딴 폐가에 몸을 숨겼던 박윤강과 정수인은 당시에도 입을 막고 몸을 숨겨 위기를 모면한 바 있기에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2탄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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