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측 “육지담, 통편집 없이 출연예정” 공식입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7.16 12: 06

‘쇼미더머니3’ 측이 여고생 래퍼 육지담 일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지담이 일반인 출연자고 아직 어린 학생이라 제작진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개인적인 사안이라 조심스럽게 다방면으로 확인 중에 있다. 이번 주 3화에서는 육지담이 내용 진행에 필요한 부분만큼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는 ‘쇼미더머니3’에 출연중인 육지담이 학교에서 학생으로서 적절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들이 게재되어 논란이 일었다.

한편, 시즌2에 출전했던 래퍼 허인창의 랩 제자로 알려진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에서 자작랩을 선보여 2차 오디션을 통과했다. 마스터 우는 “정말 살벌하게 잘한다”, 스윙스는 “허인창보다 잘한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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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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