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 이서빈의 귀여운 말실수가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다큐멘터리 3일’의 ‘미인의 조건’ 편에는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빈은 직접 머리손질하는 것이 어려운 듯 “화장은 어떻게 하겠는데 머리는 안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교육이랑 메이크업을 많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다른 스케줄이 너무 빡세서”라고 귀여운 말실수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참가자들이 이를 지적하자 이서빈은 “아 머리 때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라며 “너무 어렵다”고 민망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귀여운 21살이네”,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예쁘다”, “미스코리아 선 이서빈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빈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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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다큐멘터리 3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