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오랜 만에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는 것에 대해 설레고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동원은 16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설레고 긴장돼서 잠을 잘 못잔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요즘에 잠을 잘 못잔다. 숙면을 못 취하고 있다"라며 "긴장도 많이 되고 예전보다 확실히 잠을 잘 못잔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개봉 하니까 부담이 되긴 한다. 설렘도 있고 관객들이 어떻게 볼 지 기대감도 있어서 잠을 잘 못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동원 주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trio88@osen.co.kr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