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바로 "멤버들이랑 다녀온 여행 가장 기억에 남아"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16 14: 50

그룹 B1A4 바로가 MBC ‘무한도전’에서 다녀온 브라질 여행과 tvN ‘꽃보다 청춘’에서 다녀온 라오스 여행, 멤버들과 다녀온 남해 여행 중 멤버들과 다녀온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털어놨다. 
바로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의 제작발표회에서 “멤버들끼리는 숨길 것도 없고 있는 그대로 행동해서 심적으로 편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멤버들과 함께 했던 여행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는 브라질 월드컵에 다녀온 소감으로 “원래 죽기 전에 월드컵을 실제로 보는 게 꿈이었다”며 “그거 하나 이룬 것만으로도 뜻 깊었다”고 밝혔다.

또 바로는 “라오스는 30대 형 두 분(손호준, 유연석)과 여행을 하다 보니 힘든 점도 많았지만 형들에게 배우는 여러 가지 것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바로는 “올해 다녔던 여행 모두 소중하고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 B1A4는 샤이니, 에프엑스에 이어 세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는 21일 오후 6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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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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