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멋진날' 신우 "텐트에서 잘 줄은 몰랐다..리얼 경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7.16 15: 02

그룹 B1A4의 신우가 “진짜 텐트에서 잘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신우는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뮤직 'B1A4의 어느 멋진 날'(이하 '어느 멋진 날')의 제작발표회에서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리얼로 텐트에서 잘 줄은 몰랐다.  진짜 리얼하게 체험을 많이 했다. 친구들끼리 같이 배낭 메고 여행하는 것처럼 리얼한 경험을 많이 했다는 게 차별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로는 “직접 운전을 해서 여행지로 갔다. 거기서 텐트도 치고 밥도 해먹고 저희 계획하에 다 이뤄졌다는 게 차별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여행을 떠나기 전에 브라질도 갔다 오고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멤버들한테 미안한 점도 많았는데 여행을 통해 얘기도 많이 나눴고 멤버들 덕분에 더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바로는 “늘 옆에서 응원해 주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먼저 연락해주고 그런 점이 멤버들한테 고마웠는데. 여행을 통해서 멤버들을 몰랐던 모습을 또 하나 알아가는 것 같아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휴가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프로그램. B1A4는 샤이니, 에프엑스에 이어 세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오는 21일 오후 6시 첫방송.
inthelsm@osen.co.kr
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