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4인방, 모두 애주가.."술로 친목다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7.16 15: 13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 출연 중인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이 술로 친목을 다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 중이다. 
드라마 측 관계자는 16일 OSEN에 '조선총잡이'의 촬영장 분위기를 설명하며 "주연 배우 4인방 모두 애주가라,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술로 친목을 다진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기와 전혜빈은 같은 소속사고, 이준기와 남상미, 남상미와 전혜빈이 과거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바 있어 이미 매우 사이가 돈독하다. 이에 한주완까지 뭉쳐 가벼운 술자리로 팀워크를 다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네 사람은 매회 시청률이 상승 중인 '조선총잡이'에서 일명 '케미'를 유발하며 좋은 연기를 펼치는 중. 특히 이준기와 남상미는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커플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호평을 받으며 활약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분이 전국 기준 10.5%(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를 달성한 '조선총잡이'가 주연 배우들 간의 화합을 발판 삼아 앞으로 또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조선총잡이' 7회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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