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과 임세미가 달달한 공원 데이트를 즐겼다.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 연출 안길호)’에서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선남선녀가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찰떡 호흡의 비결을 공개한 것.
극 중 서하준은 따뜻하고 자상한 성품을 지닌 엘리트 의사 '김태양'역을, 임세미는 당차고 귀여운 매력의 방송국 PD '최유리'역을 연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15일 방송 분에서 커플링을 주고 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더욱 견고히 다진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덩달아 설레게 만들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하준과 임세미는 대본을 보며 함께 대사를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시청자들로부터 태양(sun)과 유리(glass)를 합쳐 '선글라스(sunglass) 커플'이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답게 대기시간에도 남다른 친분을 과시하며 대본 연구에 한창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하준과 임세미는 상대방에게 가벼운 손장난을 건네며 아기자기한 공원 데이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할 정도로 다정한 미소를 띤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날 엄청난 폭염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서하준과 임세미는 구김살 없이 밝고 긍정적인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음은 물론, 구슬땀 흘리며 고생한 스태프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는 매주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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